그룹 백퍼센트 보컬 록현, 혁진의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오늘(11일) 오후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백퍼센트의 새 미니앨범 ‘타임 리프(Time Lea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안정적인 초고음을 자랑하는 록현은 거미의 '구르미그린달빛'과 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선보였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혁진은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와 버즈의 '남자를 몰라'를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다.
새 미니앨범 ‘타임 리프(Time Leap)’는 ‘시간을 뛰어 넘어, 가고 싶은 시간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멤버 5인 체제로 재편성해 2년 3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해 새롭게 출발하는 백퍼센트에게 빗대어 표현했다.
타이틀곡 ‘지독하게’는 파워풀한 비트에 이별에 슬픈 남자의 애절함을 가사로 담아낸 댄스곡으로 이별로 괴로워하는 감정을 형상화한 일명 ‘독군무’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백퍼센트는 13일 자정 새 미니앨범 ‘타임 리프(Time Lea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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